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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속에 피어나는 관내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

- 청북읍 ‘더 조은(주)’, 마스크 101,000개, 휴대용 손소독제 8,200개 -

김정화 | 기사입력 2020/03/04 [15:49]

평택시, 코로나19 속에 피어나는 관내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

- 청북읍 ‘더 조은(주)’, 마스크 101,000개, 휴대용 손소독제 8,200개 -

김정화 | 입력 : 2020/03/04 [15:49]

▲ 좌측 더조은(주), 우측 ㈜에스티환경     ©평택시 제공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평택 관내 기업들의 모범적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는 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도시락 기부, 무료방역 활동 등 관내 기업체들의 기부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북읍에 소재한 더조은(주)(대표 김회철)는 방역활동에 써 달라며 1월부터 4회에 걸쳐 마스크 101,000개와 휴대용 손소독제 8,200개를, 포승읍 케이엠제약(주)(대표 강일모)는 지난 2월, 4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0,000개를 기부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전국적인 가격 상승과 품귀 현상 때문에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기업체의 통큰 기부 덕에 평택시도 방역물품 확보에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고덕면 소재 삼성협력업체인 ㈜EH푸드(대표 김병학)에서는 지난 2월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의 운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식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1,300개를 송탄출장소에 기부했다.

 

무료 방역을 해 주는 회사도 있다. 지산동에 소재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은 평택보건소를 통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57개 사업장을 2개월간 무료로 소독해주겠다는 내용을 알려왔다. 대상은 주로 음식점과 숙박업소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를 체감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방역 비용 절감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되는 관내 기업들의 기부활동에 시민들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비전동의 한 시민은 “지금 같은 시기에 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이런 착한 사회 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나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업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시민 건강을 위해 나서 주신 각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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